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디르 샤 (문단 편집) == [[전쟁광]] == 나디르 샤는 [[전쟁]]을 매우 좋아하는 엄청난 [[전쟁광]]이었다. 실제로 나디르 샤는 궁전보다는 전쟁터와 군대 막사에서 생활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. 율법학자와의 대화에서 나디르는 천국이 어떤 곳이냐고 묻고 율법학자가 [[천국]]은 72명의 [[미녀]]들이 시중을 들며 산해진미를 먹으면서 모든 쾌락을 누리는 곳이라고 설명하자 나디르 샤는 >"그럼 전쟁이 없고 환락만 있다는 거 아니오? 그곳이 어찌 즐거울 수 있겠소?" 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진다.[* 이와 비슷한 일화로 [[중세]] [[유럽]]의 어느 [[기사(역사)|기사]]가 [[가톨릭]] [[신부(성직자)|신부]]로부터 "가난한 [[거지]]들은 죽어서 [[천국]]에 가지만, 부유한 [[귀족]]들은 죽어서 [[지옥(기독교)|지옥]]에 갑니다."라는 설교를 듣자, "그러면 나는 죽어서 지옥에 가고 싶소. 천국에 가봐야 가난하고 비천한 자들만 있을 텐데, 그런 곳에 뭐하러 갈 필요가 있단 말이오?"라고 비아냥거린 이야기가 전해진다.] 전체적으로 보면 나디르 샤는 자신이 멸망의 구렁텅이로 넣은 [[무굴 제국]]의 [[아우랑제브]]와도 비슷한데 둘 다 전쟁광이면서 뛰어난 정복군주이지만 내치는 암군이자 폭군으로 전쟁으로 전비를 마련하기 위해 백성들을 가혹하게 수탈하고 가족관계도 막장이고 종교정책도 막장인 게 똑같아 아우랑제브는 점령지와 영지의 피지배층인 다수인 [[힌두교]]나 [[시크교]]에 대해, 그리고 나디르 샤는 같은 이슬람이면서 수니파인 그가 대다수인 [[시아파]]에 대해 무자비한 탄압과 불관용적인 정책을 펴서 반란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 사후 제국이 분열되어 멸망했다는 점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